비정규직 고급인력, 정규직 임금 절반 수준도 못미쳐
비정규직 고급인력, 정규직 임금 절반 수준도 못미쳐
  • 최정아
  • 승인 2010.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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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석박사 고급인력 취업실태 분석 및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표한 결과 비정규직 임금이 정규직 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2007년 기준으로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비정규직 인력 월평균 임금이 175만원, 정규직이 375만원으로 48.6%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근속연수도 비정규직은 4년, 정규직은 8.9년이라는 평균조사가 나와 고용안정면에서도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석박사 학위자가 가장 많이 근무하고 있는 곳은 대학교가 6만9천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고등학교 교사가 5만5천명, 다음이 성직자로 4만9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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