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처에서 실시하는 52개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을 종합 구성한 사이버홍보관 시즌 2에서는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부와 청년들이 취업관련 정보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신설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새롭게 단장한 사이버홍보관 시즌 2에 주목할 점은, 정부와 청년들이 함께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차차차 청년실업타파” 코너를 신설했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청년취업정보’, 장점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스펙 UP', 자신이 알고 있는 취업성공 비법 및 면접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취업 노하우‘ 등 청년들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를 더했다.
이 외에도 청년취업정책 기자들의 공간 ‘차차차 정책 트위터’ 와 청년구직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법률사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청년취업성공 지침서로 거듭나고자 한다.
노동부 강현철 청년고용정책과장은 “새롭게 단장한 사이버 홍보관은 정부 청년고용정책의 허브(hub)역할을 할 것이다” 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유쾌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9년 9월에 오픈한 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종합 사이버홍보관 ‘으라차차차~ 힘내라 청년아!’는 희망적이고 유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20대의 특성과 정책의 성격을 현실감 있게 반영한 사이트로써 2010년 2월까지 166,328명이 방문했다.
또한, 작년 말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웹사이트 부문에서 인터페이스상을, ’웹어워드 코리아 2009‘ 공공프로모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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