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저임금미만의 청년 정규직채용이 1.74 %
일본 최저임금미만의 청년 정규직채용이 1.74 %
  • 임은영
  • 승인 2010.05.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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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국청년대형집회실행위원회는 지난 27일 헬로워크가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는 정규직 일자리 임금조사결과를 공표하였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월평균소득미만 임금의 일이 1.74 %였다. 청년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 노동자이고, 정규직이더라도 최저 임금 수준이라는 고용실태가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는 전국노동조합총연합 청년들이 인터넷에 게시 된 채용에 대해 "자격을 갖추지 않은, 정사원을 희망하는 22세, 남자"를 조건으로 검색하고 조사했다.

전국에서 20만 2305 개의 일자리가 있고 3516건이 평균최저월급 (12 만 3919엔)을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가나가와 현 (3.02 %)과 아키타현 (2.99 %), 오사카 (2.85 %) 등이 최저임금 이하의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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