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650억 규모 현대카드·캐피탈 컨택센터 런칭
효성ITX, 650억 규모 현대카드·캐피탈 컨택센터 런칭
  • 김상준
  • 승인 2010.05.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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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1,200석 운영…협력·신뢰 관계 강화

컨택센터 컨설팅,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인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현대카드 및 현대캐피탈과 2012년까지 약 1,200석 규모의‘현대카드·현대캐피탈 통합 컨택센터’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최대 규모의 통합 CRM센터로써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상담, 교차판매, 마케팅 등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카드가 300억, 현대케피탈이 350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효성ITX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약 10,000m²면적의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전용 컨택센터를 구축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하여 통합 CRM센터로써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하여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1997년 창립되어 통신, 금융, 공공,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을 중심으로 성장한 아웃소싱 전문 기업인 효성ITX는 다년간의 대규모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경험을 기반으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고객 서비스 레벨 향상 뿐 아니라, 콜 센터 운영 효율성 제고, 인력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 최적의 Total One-stop solution을 제공할 것이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카드·현대캐피탈과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 및 신뢰 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고품질의 CRM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컨택센터 1위 기업이자 ‘Busin ess Solution Provider’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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