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원회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0산업단지
채용박람회’가 6월 9일(수) 수도권을 시작으로 동남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 순으로 전국릴레이 개최된다.


“산업단지와 인력의 매칭으로 취업난 해소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6만 여명 이상의 현장 참여와 30만 여명 이상의 온라인 참여 등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 첫 번째로 열리는 수도권 행사 당일에는 약 200여 개의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이 현장
채용을 실시하고, 그에 이어 개최되는 충청권・대경권・동남권・호남권까지 합하면 참여
기업이 무려 600여 개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뿐 아니라 평소 참여기회가 적은
지방에 위치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매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면접관 외에도 새터민취업지원관・이공계우수인력지원관・공장설립지원관・산업단지
사진전 등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컨
설팅관・이벤트관・세미나관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희망자는 5월 27일(목)부터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kicoxjob.or.kr)를 통해 사전접수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2010산업단지채용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