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턴 올 가을이 최적기
해외 인턴 올 가을이 최적기
  • 부종일
  • 승인 2010.09.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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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해보기'식 경향 만류...경기 상승세 감안
인터넷미디어의 발달로 글로벌 정보의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이 나래를 펴고 있다.

미국 등의 해외인턴십 전문대행 그룹인 ITC인턴사는 서울 S대 등 국내 대학과 제휴해 대학생들에게 설명회 행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동안 열기로 했다.

또한 해외에서의 인턴경험이 추후 국내에서 취업을 할 때에도 좋은 자격조건으로 우대를 받고 있고, 꼭 국내로 다시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현지에서 일하던 기업이나,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정직원으로 계속 생활할 수 있는 기회도 보장이 되기때문에,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이렇듯 요즘에 인터넷미디어의 발달과 글로벌 정보의 공유등을 통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 초창기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이 도입되던 시기에는 ‘무작정 해보기’ 식으로 해외인턴쉽에 참가했던 경향도 없지 않았지만, 이젠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이 전혀 낯설지가 않게됬다.

또한 미국과 호주의 경기가 살아나면서, 현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인턴쉽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에서 취업으로 고민하는 많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에겐 새로운 취업의 돌파구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호주의 해외인턴쉽 전문대행 그룹인 ITC인턴사는 국내의 대학교와 제휴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인턴쉽 설명회”를 많이 주관하고 있다. ITC인턴사의 전승진 이사는 최근에 해외인턴으로 눈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많아져서 참가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늘었고, 경청하는 자세와 메모하는 모습등에서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만도 ITC인턴사를 통해서 미국과 호주로 대학생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이 200명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만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해보는 것도 권할만 하다. (문의: ITC인턴 www.itcintern.com, 02-736-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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