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전일자리지원센터)와 서구가 함께 주관하며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의 당일 현장채용 112명을 비롯해 채용정보 게시대 운영 등 총 300여명의 구직자를 찾는다.
그동안 올해에 2회 개최한 찾아가는 취업장터는 현장면접 120명, 채용 46명의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에 3번째 개최하는 행사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성공을 위해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직업훈련관, 이벤트관을 운영하게 되며 총 15개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와 서구청, 충남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합동으로 취업컨설팅관을,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더 네일 스토리업체의 직업훈련 체험관, 지문분석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유전자 지문적성 검사 등 이벤트관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업 장터가 올 들어서만 3회째로 갈수록 참여인원도 많아지고 취업인원도 많아져 일자리창출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본 행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우수한 인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명실상부한 취업의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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