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권 8226명(18.66%), 찬성 9004명(20.41%), 반대 2만5795명(58.50%) 부결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조의 정규직화 파업에 동참할 지를 묻는 전체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역대 최저인 20.4%에 그쳐,일시적으로 점거농성을 풀었던 비정규직노조는 추가 동력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지부는 14일 오후 지난 8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총유권자 4만4093명 중 3만5867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권 8226명(18.66%), 찬성 9004명(재적 조합원 대비 20.42%), 반대 2만5795명(재적 조합원 대비 58.50%) 무효 1068명(2.42%)으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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