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자리창출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충북 일자리창출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 신의수
  • 승인 2010.12.22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 우수사례 발표

충청북도는 12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주 수안보에서 취약계층과 서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공동체 단위의 생활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민선 5기에 접어든 충북도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중앙정부 위주의 고용정책에서 벗어나 충북도가 중심이 되어 지역일자리 활성화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일자리 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코자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찬회를 통해 2011년에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협력해 영세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지속 제공하겠다”며 “충북도의 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일자리창출 사업의 수립․추진을 통해 서민이 살기 좋은 ‘당당한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