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는 안철수연구소 대표 시절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마인드를 발휘, CEO직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20.2%가 선택한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뒤를 이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만큼, 직장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3위는 ▲ ‘박용만 두산 회장’(19.7%)이었다. CEO 트위터 붐의 주역인 박용만 회장은 다양한 세대의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친숙한 이미지를 쌓는데 한 몫을 했다.
4위는 ▲ ‘정몽준 의원(전 현대중공업)’(10.9%), 5위는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2.8%)로 조사되었다.
이밖에도 ▲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2.4%), ▲ ‘고 정주영 명예회장(전 현대그룹)’(1.8%), ▲ ‘최태원 SK그룹 회장’(1.3%), ▲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전 유한킴벌리)’(1.1%),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0.9%), ▲ ‘고 유일한 박사(전 유한양행)’(0.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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