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물류센터 포장 배송까지 네덱스에 아웃소싱
인터파크물류센터 포장 배송까지 네덱스에 아웃소싱
  • 승인 200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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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1천200평 규모의 "도서/CD"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새 물류센터는 도서의 경우 최고 50만권까지 보관할 수 있는 규모다.
파주 물류센터 오픈으로 도서와 CD의 빠른 배송과 무료 반품서비스
등 전면적인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주문 1건 당 내부 처리 속도가 예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고 CD/DVD 통
합 창고 운영으로 통합 구매시 한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도 구비했
다.

또한 재고물량의 경우 수도권은 익일 배송, 지방은 2일차 배송이 가능
해졌다. 특히 무료반품은 인터넷서점으로는 인터파크가 처음이다.

파주는 주변에 대규모 출판단지가 조성돼 있는 것도 강점이라는 게 회
사측 설명이다.

인터파크는 이번 물류센터의 창고보관업무에서 포장 배송까지 전부문
물류업무를 네덱스(대표 채명철)에 아웃소싱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아웃소싱으로 약 10% 가량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기대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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