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평소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 소외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제정된 국가표준인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프로그램을 통한 사전 자동평가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의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인증된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2007년 제도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총 1,35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신청, 이 가운데 33.1%인 450개가 최종 인증됐다.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웹 접근성을 더욱 높여 장애인과 노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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