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서바이벌 프로젝트에서 우승하면 ‘GM 대우’의 정규직 신입사원이 될 수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아리랑TV와 함께 우수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주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젝트 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취업 서바이벌 프로젝트 는 총 8명의 도전자들이 하나의 신입사원 자리를 놓고 4주 동안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LG생활건강에 이어 두 번째 진행 기업은 GM 대우다.

GM 대우는 마케팅 직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 대졸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영어회화 가능자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양식은 반드시 잡코리아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GM대우 또는 잡코리아 행사 홈페이지(www.jobkorea.co.kr/contenders/)에서 지원가능하다.

선발절차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2차 면접을 통해 도전자 8명을 사전 선발한다. 8명의 도전자 중 4주 동안 서바이벌 진행을 통해 퀴즈대결, PT능력, 업무미션 서바이벌,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인을 선발한다. 최종 1인은 GM 대우의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취업 서바이벌 프로젝트 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1월 LG생활건강에 이어 2월 GM 대우, 3월 오티스 등 매월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준비돼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취업 서바이벌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에 도전하는 젊은 인재들이 본인의 꿈과 열정을 모두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