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
울산시, ‘울산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
  • 이효상
  • 승인 2011.02.2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한 ‘예비 청년 창업자’의 시제품과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울산 청년창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는 2월 25일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희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예비 청년 창업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총 60여개 부스를 통해 업체 현황, 주요 사업, 제품 등을 소개한다.

또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특별관’ 운영을 통해 창업 관련 컨설팅, 창업 적성 검사, 특허 상담 등을 서비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청년 창업 프로젝트의 창업지원 성과를 축하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시제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만20세 ~ 39세를 창업 대상자로 공모, 창업 공간 무상제공 및 운영비 지원, 창업 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자로 육성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오는 4월까지 ‘제1기 울산청년 창업 프로젝트’(총 200개팀)를 추진하여 50개팀의 예비 창업자(기술분야 7개팀, 지식분야 21개팀, 일반분야 22개팀)를 이미 육성했다.

울산시는 올해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청년 CEO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