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비정규직 141명 정규직 전환
노원구, 비정규직 141명 정규직 전환
  • 김연균
  • 승인 2011.02.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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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구청과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1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임시직 근로자들을 공무원 신분으로 전환해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업무 권한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한 청소•경비 등 인력 92명을 다음 달 직접 채용하는 방식으로 고용형태를 바꾼다.

또한 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 117명 중 49명을 2013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지난달 용역기간이 만료된 노원문화예술회관 시설관리, 청소 등 14명과 구청안내 도우미 5명을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직접 채용했다. 다음 달부터 구청 청소를 맡았던 용역근로자 15명도 공단을 통해 고용한다.

직영전환 대상은 ▲구민회관 청소 2명 ▲노원정보도서관 시설관리 등 10명 ▲월계문화정보도서관 경비 등 4명 ▲하계실버센터 요양보호사 등 32명 등 총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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