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대기업 공채 줄줄이
4월에도 대기업 공채 줄줄이
  • 김연균
  • 승인 2011.03.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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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대기업 공채 소식이 잇따를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SK그룹, STX그룹, 포스코그룹, E1, GS칼텍스 등의 대기업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SK그룹은 올 상반기 인턴제를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현재 000명의 인턴사원을 14일까지 모집 중이다. 2012년 1월 정규직 입사가 가능한 국내외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시 영어 어학시험(토익스피킹, 오픽 등)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두 달여이다. SK그룹은 지난해 상반기 인턴제를 통한 신입사원 채용을 도입해, 인턴사원 중60~70%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 정규직 전환비율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예정이다.


▲ STX그룹은 1,1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오는 4일,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채용으로 신입직 700명 경력직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모집하는 기업은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이다.
입사지원 시 영어회화 성적(오픽, 토익스피킹 등) 제출은 필수이고, MBA/ CPA/ 변호사/ 이공계 석·박사/ 장교 전역자/ 해외유학생은 우대한다. 또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외국어 능통자도 우대한다.


▲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DST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000명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 전공자는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시 영어말하기 시험 점수 제출은 필수이다. 계열사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은 두산 바이오데이타 서베이(Doosan Biodata Survey)와 두산 종합적성검사(DCAT), 1·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 포스코 그룹은 포스코건설,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엠텍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및 기술연구원 000명을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 전공자는 지원할 수 있고, 영어말하기 시험 점수는 토익스피킹 기준 레벨 6급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중 진행하는 3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 E1은 00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15일까지 모집 한다. 모집분야는 노무/ 법무/ 기획재경/ 해외영업/ 국내영업/ 엔지니어 등이며, 지원 분야의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특히 노무분야는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를 법무분야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 GS칼텍스는 00명의 신입사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엔지니어, 재무, Trading, 자원개발, 구매 등이다. 모집분야 전공자로 어학성적 토익기준 650점이상(재무,Trading,구매는 730점이상) 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입직과 인턴직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GS칼텍스는 다양한 경험과 특이 경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며, 채용전형 중 한국사 시험을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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