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시대를 맞아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그러나 보급한 기업이나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나 스마트 기기를 어떻게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스마트러닝은 그러한 기업 고민의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러닝이 해결책으로 기업 인사교육 분야에서 각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학습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 스마트러닝은 도입 비용은 저렴하지만, 스마트 기기의 특성을 활용하여 학습효과는 높으면서도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 시간 효율성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반면에 임직원 입장에서도 스마트 러닝은 학습 용이성이 뛰어나며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서 학습할 수 있음으로 개인 생산성 증대라는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용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교육 담당자 입장에서 스마트 러닝을 도입하지만, 스마트 러닝의 도입은 선진화된 기업 이미지 구축과 더불어 적극적 교육 투자를 통한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이에 따라 교육 관련 업체들이 스마트러닝이라는 이름으로 교육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단순히 스마트 기기에서 구현된다고 스마트러닝이라 하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 스마트러닝 솔루션을 도입할 때 체크 리스트를 Smart의 앞 글자를 따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Selft directed learning :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스케쥴링하여 학습할 수 있는가?
- Mobility : 학습 장소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 웹 등에서 연결학습이 가능한가?
- Activity : 일방적 동영상 강의 시청이 아니라 학습자와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충분히 있는가?
- Review : 학습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과 평가를 통한 코칭과 복습이 가능한가?
- Time-saving : 적기 학습에 따른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가?
한편 유니온앤이씨에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러닝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HRD를 위한 스마트러닝 3.0 랭귀지큐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LG아트센터 1층 아모리스홀(역삼역 7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HRD협회와 LG U+에서 후원하며, 참가자 전원에는 영어 말하기 전문 앱 21English를,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갤럭시 탭을 증정한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와 사전등록은 설명회 홈페이지(www.languagecube.kr/forum)나 070-8655-691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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