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
만7300원으로 제시했다.
오승택 세종증권 연구원은 "팩티브의 기술수출료가 분기별로 유입되
고 농약살균제 판매제휴에 따른 기술수출료가 연내에 유입되며, 서방
출성 인간성장호르몬의 기술수출료가 3분기에 유입되는 등 신약개발
에 따른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기존 예상보다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
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팩티브를 기술이전 받은 진소프트가 나스닥에 상장될 것으로 예
상되는 3분기에 800만달러(92억원)를 받을 전망"이라며 "그밖에 기술
이전시 계약사항인 진소프트 주식 458만주중 1/3에 해당되는 150만여
주는 팩티브 FDA승인 또는 진소프트 IPO조건부(나머지 2/3는 장부 반
영)로 되어 있고 현재 비상장인 진소프트의 가치는 주당1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어 200억원 가량의 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에는 기술수출료 등 기타매출에 힘입어 팩티브의
FDA 승인에 따른 성과급 23억원을 지급하더라도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
환되고 경상이익은 적자폭을 축소할 전망"이라며 "3분기 이후에도 기
타 매출의 증가로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팩티브, 가디안, 서방출성 인간성장호르몬을 포함해 신약 R&D
파이프라인이 각 개발단계에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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