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직장인이 꼽은 스트레스 받는 상사의 한마디 1위 “시키는대로 해”
3040 직장인이 꼽은 스트레스 받는 상사의 한마디 1위 “시키는대로 해”
  • 이효상
  • 승인 2011.07.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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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헬스케어 베로카 퍼포먼스 설문조사 결과

30~40대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 중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말은 “시키는 대로 해”라는 상사의 한마디와 “제 일이 아닙니다”라는 후배의 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발포정 종합 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가 최근 30~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생활 중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중복 응답) 결과, 응답자의 76.8%가 직장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우 받는다라고 답했으며, 주로 상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87.8%)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상사의 한마디로는 “잔말 말고 시키는 대로 해” (39.2%)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뭐가 그렇게 바빠, 요즘 하는 일이 뭔데?” (38.6%), “그것도 몰라? 생각 좀 하고 일해” (37.0%), “그 동안 뭐한거야? 빨리 좀 해” (36.4%), 벌써 퇴근이야? 요즘 한가한가봐?” (21.6%) 등을 꼽아, 능력이나 의견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사의 말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후배들의 한마디로는 “이걸 왜 제가 해야 하나요? 제 일이 아닙니다”라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아, 최근 개인주의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조직문화의 변화 속에서 직장경력 5년 이상인 대다수의 응답자(88.6%)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고민해 보지 않고 무작정 “어떻게 하면 되요?”라는 후배의 말(45.2%), 팀 업무가 남아 있는데도 퇴근하면서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후배 (31.6%), 그리고 “저 오늘 바쁜데요.” (26.6%)라는 후배의 한마디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응답자의 77%가 예민해 지는 성격을 꼽았으며, 이어 의욕 없는 무기력함(52%), 지끈지끈한 두통(32.8%)이라고 답했다.

또한, 적절한 스트레스 극복이 직장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7.8%가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 또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해, 대다수의 응답자가 스트레스 해소가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동료의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아이템으로는 커피 한잔(55.2%)과 기분 전환이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또는 영양제(48.2%)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편, 이번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이엘 헬스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는 고함량 비타민 B군, 비타민C, 필수 미네랄 등 총 12가지 성분을 함유한 종합 비타민으로, 과중한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에 지친 30~40대 직장인들의 육체 피로 해소 및 정신적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물에 녹여 마시는 발포정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며, 다른 제형에 비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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