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10개 추가 육성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10개 추가 육성
  • 김연균
  • 승인 2011.07.20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하반기 10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작년 10월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21개 기업을 ‘충북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1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이시종 도지사의 민선5기 공약사업 목표인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에 한 발짝 다가 설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나 기업이면 가능하다.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일부지원 받을 수 있으며, 또 우선구매, 경영컨설팅 및 회계프로그램 제공 등 경영지원과 사업개발비 지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