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전망이다.
구조조정 대상으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드사를 비롯
투신권 , 증권사 등이 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연체율 상승에 따른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중개수수료 수입이 급
감한 탓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지점 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소형 증권사들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채권 중개수수료와 MMF
판매 수수료 등도 카드채에 따른 MMF 환매 사태 등으로 급감한 것으
로 알려졌으며 금감위의 대대적인 사정작업이 이루어질
이에 따라 IMF 한파에도 무풍지대로 남아있던 투신권도 구조조정의 태
풍에서 비켜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도 하반기에 일부 투신사를 대상으로 적기시정조치 등 제재 수
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드사는 하반기에도 정상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며, 연
체율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데다 경기침체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최대의 호황을 누리며 금융업계의 부러움을 샀던 카드사들
도 포함될 전망이어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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