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 ‘채널A’ 등 하반기 채용 활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채널A’ 등 하반기 채용 활발
  • 이효상
  • 승인 2011.08.0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주)엠제이플렉스(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하반기 개국을 앞둔 조선일보의 ‘TV조선’, 동아일보의 ‘채널A’ 등 종편채널 및 주요 언론방송사에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조선일보가 최대주주로 참여한 ‘TV조선’의 경우 8월 4일부터 8월 12일 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접수 중에 있다. 이번 공채에는 PD/방송 저널리스트/방송경영 분야 신입 및 전문기자/방송경영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며, 유럽/북남미/아시아 지역 등에서 활동할 해외통신원(프리랜서)도 모집한다.

‘일등 방송’을 목표로 하는 ‘TV조선’은 전국 각지의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학력/연령 등의 제한을 없앴으며, 기타 우대사항 / 세부 지원자격 및 전형방법은 ‘TV조선’ 홈페이지(http://recruit.tv.chosun.com/) 또는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으로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에서도 편성운행 PD, 아나운서, 보도기자, 교양/예능 PD, 방송기술, 마케팅, 경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채에는 PD, 기자, 아나운서 분야의 신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국내 언론사 최초로 동영상 전형을 실시하며, 해당 지원자는 A클립(100초 분량의 자기소개 동영상)을 찍어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열린 채용을 모토로 학력제한 및 공인 어학성적 제출 등도 없앴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특별전형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지원자격 및 전형방법은 ‘채널A’ 홈페이지(http://recruit.donga.com) 및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도채널 연합뉴스TV를 준비중인 연합뉴스의 경우 경력 및 수습기자를 모집중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북한전문기자 및 제주 근무가 가능한 취재기자를, 수습사원은 본사 기자직(취재/사진/영문) 및 지방 취재/사진기자직을 모집중에 있다. 모집기간은 경력기자 8월 9일, 수습기자가 8월 10일까지 마감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한뉴스 홈페이지(http://recruit.yonhapnews.co.kr) 및 미디어잡에서 확인 가능하다.

MBC에서는 보도국 CG실 그래픽디자이너를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격으로는 4년제 디자인 및 컴퓨터그래픽 관련 또는 영상미디어 관련 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 및 3D그래픽 사용 가능자 등이며,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8월 12일 까지이며 기타 세부 모집 요강 및 제출 서류/방법 등은 MBC 홈페이지(http://recruit.imb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향신문사에서는 49기 수습기자를 모집 중에 있다. 모집부문은 경향신문(취재/편집/사진 기자)과 주간경향(취재기자)으로 나뉘며,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서류전형 없이 응시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응시자격을 준다는 것이다. 서류접수는 인터넷(http://recruit.khan.co.kr)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향신문사 홈페이지 및 미디어잡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7월 서류전형 접수를 마친 또 다른 종편사인 jTBC와 MBN의 경우 각각 필기 시험 및 A/V테스트 등의 전형을 통해 옥석 가리기를 진행 중 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