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알바의 꽃, 스키장 알바 벌써부터 봇물
겨울 알바의 꽃, 스키장 알바 벌써부터 봇물
  • 이효상
  • 승인 2011.10.18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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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르바이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키장 아르바이트’이다. 특히 올해도 겨울이 일찍 찾아와 스키장 개장이 빨라질 전망이라 일찍부터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스키장들이 많다.

이에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은 스키장 관련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 및 구직자들을 위해 지난 17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오픈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바인의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서는 대명비발디파크, 하이원리조트 등 주요 스키장 및 리조트의 아르바이트 공고들을 모아서 볼 수 있다.

특히, 스키장 아르바이트는 급여가 높은 편이고 업무 시간 외에는 무료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학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알바인의 ‘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이용하면 스키장 관련 공고들을 한자리에서 모아보고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어 남들보다 빠르게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다.

알바인에 따르면, 현재 하이원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지산리조트 등에서 다양한 직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스키장 내 간호사 및 스키강사, 제설·매표·렌탈 등을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1200여 명을 구하고 있다. 강사나 간호사 등의 전문직은 관련 자격자나 관련학과 재학생 등을 뽑는다. 12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스키장에서 매표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 3개월 이상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아르바이트 시 식사와 기숙사가 제공된다. 또, 스키시즌에는 주 1회 스키나 보드 이용이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알바인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할 수 있다.

■ 지산리조트에서는 콘도미니엄의 프런트 서비스 및 객실 관리 등을 담당하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리조트 숙소를 제공하며 겨울 시즌에는 스키장 시즌권을 지급한다. 이메일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 에덴밸리리조트에서는 식음팀에서 일할 직원을 뽑고 있다. 홀서빙이나 관리, 사원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기숙사와 셔틀버스 제공은 물론, 골프장, 스키장, 콘도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11월 1일까지 이메일로 입사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는 알바인 스키장 알바 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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