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신한생명은 고객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며 광주시는 고객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행정 서비스와 재정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08년 광주시에 고객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광주시 상무지구 내 고객센터 전용 빌딩에 고객센터를 120석 규모로 설치하고 향후에는 300석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한생명은 광주 외에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8개 지방도시에 진출해 13개 고객센터 내 총 1500석 규모로 운영 중이며 보험영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투자협약 조인식에는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강운태 광주시장 등 지역 내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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