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단기 알짜 여성창업교실’열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단기 알짜 여성창업교실’열어
  • 이효상
  • 승인 2011.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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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단기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여성들의 창업역량 및 경제활동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단기 알짜 여성창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수·금, 13:00~16:00) 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봉사수련실에서 진행되며 부산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적성검사 △창업시장현황 및 아이템선정 △부산의 상권 및 입지분석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창업에 필수적이고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에게는 여성문화회관에서 실시하는 소자본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창업현장체험 프로그램,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예정인원은 30명 이내이며 부산시 거주 여성은 무료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11월 4일까지 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cc.busan.g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국가기초생활보장법 등의 적용을 받는 여성이 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산여성문화회관 여성창업지원센터(☎ 320-8335,8382)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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