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판촉 전문업체-티아이엠(TIM)
전문성과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판촉 전문업체-티아이엠(TIM)
  • 승인 2003.05.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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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머천다이저를 육성해 전문성과 경쟁력으로 업종 전문화
를 추구하고 있는 티아이엠(대표 김상진, 이하 TIM)은 지난 99년 태평
양에서 분사한 판촉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현재 태평양의 생활용품인 샴푸, 비누, 세제를 비롯해 이니스프리, 쥬
비스, 미로, 마몽드 등 화장품과 건강식품인 설록차 판매업무를 아웃
소싱하고 있다.

TIM은 서비스업체인 만큼 직원들에 대한 교육 등에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한때 일본 ISM컨설턴트인 시오노히데키를 초빙해 ISM
이론과 실천을 태평양과 공동추진해 매장내에서 직원의 매장연출이나
POP활동 등 현장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머천다이저를 양성할 만큼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TIM의 판매활동은 고정행사, 순회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특
히 진열 디스플레이나 소비자 동선조사 등 점포내 판매촉진활동에 주
력하고 있다.

특히 특별판매 행사시 아르바이트 행사요원의 선발부터 교육지원까지
대행해 주고 있으며 로드쇼 샘플링 등의 특별행사를 일괄적으로 관리
해주고 있다.

-지난 99년 태평양에서 분사, 판매 아웃소싱 특화
-현장 교육 통한 철저한 직원 관리로 업무능률 만점

아울러 각종 가격조사 및 경쟁사 활동에 대한 시장조사보고 활동, 점
포내 불량품 및 파손품 수거 처리 관련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TIM 직원으로서 주된 활동무대는 태평양의 거래매장




중 대형 할인마
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이며 정규직원, 판촉 도우미, 파트타이머, 주
부 및 학생 아르바이트 등의 다양한 근무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TIM의 인력운영은 매니저체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당 30에서 많게는 40명을 관리하고 있는 매니저들은 영업현장을 방문
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교육을 통해 철저히 직원들을
관리한다.

특히 5개팀의 매니저들과 위탁사인 태평양의 영업부서팀장과 수시로
만나는 ‘번개미팅’은 협력업체와의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
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번개미팅은 수시로 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정
보를 교환 문제점을 해소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필요에 따라 수
시로 진행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태평양 생활부문 20년 연속적자에서 탈피 10억원 흑
자를 실현하는데 일조했다. 지난해 2월에는 태평양 건강부문 판촉업무
를 시작했다.

판촉업무대행 산업의 전망에 대해 김사장은 “판촉업무를 아웃소싱하
게 되면 판촉업무의 전문화와 객관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영
업을 할 수 있다”며 “기존의 영업담당자들은 현장 판촉직원들의 채
용부터 관리까지 전담했었는데 이제는 직접적인 영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원에게는 ‘보람’을 고객에게는 ‘만족’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최
고의 역량발휘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TIM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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