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스마트114 앱, 50만건 다운로드 기록
KTCS 스마트114 앱, 50만건 다운로드 기록
  • 김연균
  • 승인 2011.12.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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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검색 대표 앱 ‘스마트114’ 다운로드수가 출시 6개월 만에 50만을 돌파했다.

ktcs(대표 김우식)는 114 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직접 출시해 화제가 됐던 전화번호검색 앱 '스마트114'의 다운로드수가 6개월 만에 5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스마트114 앱은 매일 6,000건의 전화번호가 업데이트 되는 실제 114DB를 기반으로 번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중에 출시된 번호검색 앱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스마트114앱의 인기 비결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사용자 편의기능에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콜링크’가 눈길을 끈다.

‘콜링크’는 앱으로 검색한 전화번호를 누르면 무료로 통화연결이 되는 서비스이다. 가입한 업체가 통화료를 부담하고, 고객은 무료로 통화할 수 있어 가입업체는 홍보효과를, 고객은 통화료를 절감하는 이점이 있다.

현재 스마트114 콜링크 서비스에 가입된 전화번호는 62,500개로 매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전화번호뿐만 아니라 우편번호, 민원번호, 국가번호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 사용자의 위치는 물론, 타 지역을 설정해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어 위치 기반의 검색만 가능한 기존 앱들보다 편의성이 단연 돋보인다. 정확한 검색어를 몰라도 가장 최적화된 유사어로 정보를 찾아주는 ‘똑똑한’ 기능도 있다.

이처럼 뛰어난 편의성을 바탕으로 일평균 4만건 가까이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114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규 무료앱2위, 카테고리 인기앱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난 11월 삼성앱스 ‘이달의 베스트 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내사업본부 김홍복 본부장은 “스마트114는 전화번호검색 앱 중에서 일 평균 검색건수가 월등히 높은 생활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꾸준한 기능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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