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2일부터 콜센터 통합프로그램 운영
제주도 22일부터 콜센터 통합프로그램 운영
  • 김연균
  • 승인 2011.1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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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안내 120 콜센터 ’상담원들의 ‘콜센터 통합상담프로그램 구축’을 마무리하고, 12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 지난 7월 25일 시스템 구축사업을 착수, 4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달 21일 사업을 완료했다.이어 지난 5일부터 상담원 시범사용,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상담원과 공무원서비스로 확대해 본격 개통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신속 정확한 민원접수, 상담대장관리, 전화상담업무처리, 상담원 근태관리,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상담원 사용기능과, 민원처리결과 등록, 상담 표준자료 등록․변경 관리, 공지사항 등록기능의 공무원사용 기능 보강, 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통계분석기능, 사용자 및 시스템 관리를 위한 관리자 사용기능으로 개발됐다.

특히, 도청홈페이지인 제주넷 직원정보의 동기화, 올래행정시스템과의 통합로그인 기능, 상하수도 요금조회 시스템과의 연계 등을 통해 상담원이나 내부직원이 쉽고 안정적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태근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고객만족 향상은 물론 다양한 상담이력 자료의 데이터 누적, 각종 통계자료는 제주 실정에 맞는 120 콜센터의 향후 운영방향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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