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은 이번 조사부터 계산방법을 변경하여 단시간근로자를 보다 폭넓게 조사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그 결과 계산상의 장애인 고용자수는 36만 6,199명으로 과거 최대를 갱신하였다. 하지만, 전체 고용자수가 증가한 결과 고용률은 0.0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법정고용률은 1.8%로 이를 달성한 기업은 4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1000인 이상 대기업의 고용률이 1.8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1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4%, 100인 미만 기업의 경우에는 1.36%로 대기업보다 고용률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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