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탐내는 직무로 ‘경영기획/전략’이 1위
인사담당자가 탐내는 직무로 ‘경영기획/전략’이 1위
  • 강석균
  • 승인 2012.02.0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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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가 탐내는 직무 1위는 ‘경영기획/전략’ 직무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인사담당자 332명을 대상으로 인사담당자가 인사직무 외 하고 싶은 직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 경영기획/전략(19.3%) 직무가 1위로 꼽혔다. 2위는 ▶ 재무회계/경영지원(15.1%) 3위는 ▶ 영업(관리)(11.7%) 였으며, 이어 ▶ 마케팅(11.4%) ▶ 총무/관리직(9.0%) ▶ 홍보/PR(8.7%) ▶ 엔지니어/기술직(7.5%) ▶ 생산(관리)/기능직(5.4%) ▶ 연구개발(4.2%) ▶ 법무(2.1%) ▶ 고객관리/상담(1.8%) ▶ 기타(3.6%) 순으로 응답했다.

위의 직무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5명 중 3명이 ▶ 해당직무의 업무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60.5%) 선택했다고 답했다. ▶ 해당직무의 부서가 대표에게 신임을 받고 있기 때문(12.7%) ▶ 해당직무의 연봉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9.0%) ▶ 해당직무의 팀워크가 좋아서(3.9%)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13.9%)

인사담당자가 인사업무를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순간은 언제일까?

인사담당자 33.7%는 ▶ 직원들이 연봉이나 복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 인사업무 외 다른 업무를 해야 할 때(24.7%) ▶ 새로운 인사프로세스를 구축하라고 할 때(11.1%) ▶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어려울 때(10.2%) ▶ 경력사원을 채용하기 어려울 때(7.5%) ▶ 승진이나 인사청탁 요청이 들어올 때(5.1%) ▶ 채용관련 기업SNS 등을 운영하라고 할 때(1.2%)순으로 조사됐다. (▶ 기타 6.3%)

한편 인사담당자 41.9%는 이직 시 인사직무가 아닌 다시 직무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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