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방송작가 취업특강 열어
제니엘, 방송작가 취업특강 열어
  • 김연균
  • 승인 2012.03.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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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제작 현장과 함께하는 방송과 작가의 세계’

제니엘 잡스카이컨설팅센터가 진행한‘방송제작 현장과 함께하는 방송과 작가의 세계’취업특강이 3월 7일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방송작가 취업특강’으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박상연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용인 MBC 드라미아에 방문해 방송 제작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드라마 작가를 꿈꾸거나 현장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했다.

제니엘 잡스카이컨설팅센터는 2011년 6월부터 1년 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채용/교육 온라인사이트‘컬쳐리스트(www.culturist.or.kr)’를 위탁운영하기로 계약을 맺으며 위와 같은 특강을 마련했다.

이 날 강의를 맡은 박상연 작가는‘뿌리 깊은 나무’,‘선덕여왕’ 등의 드라마 집필 뿐 아니라‘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소설‘DMZ’의 작가이기도 하다.

박상연 작가는“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현장으로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며“입봉 후에도 더 큰 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극복하기 힘든 시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반드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면 이 힘든 직업을 택하지 말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1부 강연이 끝난 후 이들은 준비된 용인 MBC 드라미아에 도착, 방송 제작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이 날은‘해를 품은 달’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멀리서나마 촬영 현장을 구경했으며‘무신’야외 세트장,‘빛과 그림자’의 실내 세트장을 견학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소 만날 수 없었던 작가와의 만남과 현장견학을 통해 자신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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