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국비지원 받고 인턴쉽 가능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국비지원 받고 인턴쉽 가능
  • 이효상
  • 승인 2012.04.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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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mbassy CES 국비지원 어학연수 포스터


- Embassy CES & 그리피스 대학교 등 호주 명문 영어학교 연수 인기

어려운 경제난과 높은 실업률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기대를 갖고 영어실력과 스펙 향상을 꿈꾸며 호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한 달에 100만원이 훌쩍 넘는 학비에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에 저렴한 어학연수를 찾는 학생이 늘고, 이 추세에 맞추어 최근 국가 지원금을 받고 어학연수 하는 일명 ‘국비지원 어학연수’(정식명칭 해외취업연수)가 인기다.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하에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당분야 전문가로 양성시키고자 학비를 지원해 주는 정부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러한 국비지원 어학연수의 인기몰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보다 연수기관의 질이라고 조언한다. 국가에서 지원금이 나온다고 해서 무작정 더 저렴한 프로그램을 찾는 것 보다는 연수기관 및 프로그램, 취업처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검증된 학교에서 공부하며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진행 가능한 ‘호주 시드니 Embassy CES 호텔비즈니스’와 ‘그리피스 대학교 호텔매니지먼트’ 과정을 소개한다.

Embassy CES의 경우 전 세계 20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영어학교로 30년의 전통을 가진 호주 명문 사설학교이며, 그리피스 대학교는 호주 연구중심 대학교로 호텔/관광 분야 세계 4위, 호주 1위에 랭크 되어 있다. 또한 두 학교 모두 호주정부의 인증을 받은 공신력 있는 학교로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최대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각 과정은 16주간 어학연수 및 1주간 직무수업으로 진행 된다. 영어학습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참여가 가능하며 과정 수료 후 관련 Certificate를 취득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연수 후에는 현지 취업전문 업체를 통해 3~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 해외취업이 가능하며 원할 경우 자가 취업도 가능하다.

두 과정은 20명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개인부담금은 총 300만원이다. 현재 4월 과정과 9월 과정이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 홈페이지(www.worldjob.or.kr)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협력기관인 (주)비젼유나이티드 전화문의(02-523-1361)를 통해 가능하다.

만 30세 이하 젊은이들만의 특권인 국비지원 어학연수, 현명한 선택으로 영어와 해외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도전해보기 바란다.
산업인력공단 월드잡: http://www.worldjo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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