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전문계고등학생 산업체 취업지원 협약
KTIS, 전문계고등학생 산업체 취업지원 협약
  • 김연균
  • 승인 2012.05.10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그룹 마케팅 전문기업인 KTIS는 영진사이버대학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기업체로부터 주문받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게 됐다.

KTIS와 영진사이버대학이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전문계고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방과 후 교육을 이수한 뒤 산업체에 먼저 취업하고 대학에 진학토록 할 예정이다.

KTIS에서는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채용된 학생들은 통신사 유·무선 상품 인바운드 고객상담, 114 전화번호안내, 공공·민간 분야와 관련된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유남열 KTIS 사업지원단장은 "영진사이버대학과의 이번 협약으로 전문계고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입사 후에도 재교육의 기회가 열려 있어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