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코코리아는 지난 7일 아데코그룹 아시아지역 대표(Regional Head of Asia)인 Christophe Duchatellier 일행이 내방, 국내 아웃소싱사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아시아지역 대표 일행은 아데코코리아 임원진과 함께 한 자리에서 국내 노동시장 현황과 과제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그룹 차원의 지원과 아데코코리아의 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국내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고객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안 그런디 마케팅앤커뮤니케이션스 부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매 분기마다 한번씩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아데코 그룹은 한국의 급변하는 노동환경을 이해하며 세계 1위의 HR솔루션 기업으로서 풍부한 해외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데코코리아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조직을 최적화해 한국 기업들의 최고의 HR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데코 그룹은 세계 60개국의 5,500개의 지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노동시장의 흐름과 유용한 정보에 대한 공유를 통해 한국 노동시장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번 만남은 그를 위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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