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객님”은 2006년 7월부터 사용되었으며, 과거 인사멘트들 중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오랜 기간동안 인사멘트로 채택 되었다.
ktis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114 착신호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늘 고객과 함께하며 생활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고객에게 인식시킬수 있는 인사멘트로 변경했다.
ktis 미디어마켓사업부문 전병선 전무는“ktis는 변경된 114전화번호안내 인사멘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어려운 시기에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이 될수 있는 새로운 인사멘트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76년 전통을 가진 114번호안내서비스 인사멘트는 고객니즈, 서비스 트렌드 등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신을 거듭해 왔다. 최초 114의 인사멘트는 안내 속도에 중점을 둔 멘트로‘네네~’였다. 하지만 고객감동서비스가 강조되면서 ‘안녕하십니까,‘사랑합니다 고객님’,‘반갑습니다’ 등 보다 친근한 인사멘트로 변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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