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16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콘텐츠분야 구직자들을 위한 ‘콘텐츠취업지원실’을 개소했다.
‘콘텐츠취업지원실’은 콘텐츠 분야의 발 빠른 취업정보와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통해 관심 기업 구직자에게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콘텐츠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단계별 1:1 맞춤 상담부터 온·오프라인 취업정보 제공과 취업 스터디, 취업 특강, 미니 잡페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직자 대상의 적적성상담과 콘텐츠분야 취업 매칭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관련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채용공고, 프로젝트 및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콘텐츠 기업(인사담당자)간 협력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인사동향을 예측해 고용 양극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취업지원실’ 개소를 통해 콘텐츠 종합인력정보시스템인 ‘컬쳐리스트(www.culturist.or.kr)도 현업인 취업인터뷰, 연봉정보, 취업활동증명서 발급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새 단장을 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전문 분야의 채용정보 제공과 함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매월 구직자와 기업, 그리고 현업인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지속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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