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트리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꿈키움 한마당”은 아동들이 음악과 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아동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70명이 직접 준비한 악기공연, 댄스공연, 수화공연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연을 위해 지역센터아동들은 8월부터 매주 1회, 2시간씩 전문 예술강사에게 지도를 받았다.
ktcs는 광주 명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기타, 댄스공연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악기 및 강사료, 환경개선 지원금을 후원했다.
ktcs 광주사업단 이종열 단장은 “음악과 춤을 통해 점점 표정이 밝아지는 아동들을 보며 뿌듯했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이 가진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체험 지원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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