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대표 박천웅)가 4일 오전 의정부센터 사무실을 개소하며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의정부센터에서 진행하던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에 이어 금년에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지난 달 고양•성남센터를 개소하고 금번에 의정부센터를 새롭게 열게 된 스탭스㈜는 인천, 안양, 수원, 안산 등 경기권에만 10개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1차적인 수도권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게 되었다.

박천웅 대표는 “물적•인적 인프라를 십분 활용, 수도권 취업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지역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탭스는 금년 들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취업지원사업 수주율이 작년 대비 20% 이상 향상되었다. 박 대표는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가운데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몇 안 되는 회사일 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면에서도 비교우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