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계속 확대”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계속 확대”
  • 유명환
  • 승인 2013.07.17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17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5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5개사가 지난 1년간 정규직 383명을 새로 채용했고, 앞으로 6개월 안에 323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경남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은 3년간 효력이 있다. 해당 기업에는 작업환경 개선비 2천만원과 고용보조금 2천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율 우대,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 해외마케팅사업·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경남은행과 농협경남본부 기업대출 우대금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고용우수기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청년과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홍 지사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이날 인증을 받은 기업은 ㈜대명엔지니어링, 미래항공㈜, ㈜부성, ㈜부경, ㈜성우, 대덕기업, ㈜성원기업, ㈜에스에이치아이, ㈜동양산업, ㈜지원엠텍, 제이아이유압㈜, 금아유압㈜, ㈜다린, 아미코젠㈜, ㈜서경방송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