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제주상록회관 2층)는 오늘(22일) 오전 10시 제주항운노조 강당에서 전경탁 제주항운노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지부 지부장, 사무장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지원서비스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항운노조 소속 퇴직(예정)자에 대해 직무적성 진단 및 변화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채용정보 등 1:1 맞춤형 전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전국 2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총괄 운영기관인 재단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전북, 강원, 제주 등 9개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여상태 재단 전직지원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달 1일 문을 연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항운노조와의 업무 협약이 조합원들의 고용복지와 함께 제주지역 중장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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