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3년 일자리 창출 목표 100% 초과
대전시 2013년 일자리 창출 목표 100% 초과
  • 김연균
  • 승인 2014.01.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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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13년 한 해 동안 일자리 4만 8700개를 창출하는 등 당초 목표를 116% 초과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일자리 창출 목표 4만 2000여개 보다 6700여개를 초과 달성해 2010년 7월부터 2013년 12월말까지 12만 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 목표 13만 4000여개의 목표 대비 95.1%로, 이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일자리 특별 보좌관과 일자리추진기획단 등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하는 등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 계층 등 친서민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5개 분야 174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LG유플러스 대전 설치 업무 협약 등 97개의 기업을 유치해 4541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공 근로 사업과 지역 공동체 사업, 일자리 종합 박람회 등을 통해 취약 계층 일자리 2만 200여개와 대학 및 청년 창업 프로젝트, 일취월장 123 청년 인력 양성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역시 3800여개를 창출했다.

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 사회적 기업 87개와 ㈜야베스 공동체 등 사회적 기업 28개, 백세밀 영농 조합 등 마을 기업 44개, 협동 조합 123개 설립 등을 통해 1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건강카페 12곳과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 보조 사업 등을 통해 1172여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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