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로 취업 건수와 취업률을 보면, 신체장애인은 2만 8,307건으로 42.4%를 기록하였고, 지적장애인은 1만 7,649건으로 56.9%, 정신장애인은 2만 9,404건으로 45.3%, 기타는 2,523건으로 36.5%에 달하였다. 전체 장애인 취업 건수 중에서 장애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정신장애인이 3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체장애인 36.3%, 지적장애인 22.7%, 기타 3.2%였다.
장애인이 취업하는 산업을 보면, 의료복지가 3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 13.6%, 도소매업 14.0%, 서비스업 11.1% 등이었고, 직종별로 보면, 운반/청소/포장 등이 3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무직 21.4%, 서비스업 12.1%, 생산공정직 12.0%, 전문직/기술직 6.8% 등의 순이었다.
장애인의 해고 건수는 1,248건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해고 사유별로 보면 사업폐지 40.1%, 사업축소 50.0%, 기타 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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