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기업, ㈜풍림, ㈜광원목재 등 목재업계와 ㈜일림 등 해외산림진출기업,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10개 기업․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간 1:1 맞춤형 컨설팅,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기업체는 임업시험, 합판, 중밀도 섬유 판재(MDF), 파티클 보드 유통, 목재펠릿 관련업무 등을 담당할 고졸 인력을 채용케 된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상호간 눈높이를 맞춰 적재적소에 인력 수급이 되도록 마련한 소통의 장”이라며 “산업계․학교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통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9월에는 충남대에서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고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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