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환된 기간제근로자는 직무분석 및 근무실적 평가를 통해 사회복지분야, 상수도 민원업무 등에서 2년 이상 상시·지속적 업무로 시민을 상대하는 대민 수혜적 서비스 인력을 중심으로 전환됐다.
시는 지난해 방문간호사 등 31명의 전환을 완료한데 이어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전환요건에 해당하는 공공분야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기간제근로자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임금은 호봉제 적용으로 매년 인상되고 복지 포인트와 명절휴가비,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등 각종수당을 별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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