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다른 학교 당직자와 교체 근무를 시키려 하는 등 차례라도 지내고 싶다는 당직 노동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이런 학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을 편성할 때 휴일 임금을 별도로 편성해 월 2차례 휴무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노조와 구두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당직 노동자의 처우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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