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부 등 일정기간의 집중적으로 민원·문의전화가 걸려오는 경우 공무원 1~2명이 하루 종일 전화를 붙잡아 다른 업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복잡한 상담민원과 악성민원전화가 걸려올 시 다른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해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다.
시민안전콜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종 민원·문의 전화를 일원화해 민원해결 회전율을 높인다는 목적이다. 시 공무원이 민원전화에만 매달리지 않아 업무효율도 올라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운영은 용역 발주다.
시는 3월 공사 집행, 7월 시스템 구축, 8월 준공, 9월 본격 운영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다. 관련 예산은 10억 원이 들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센터 운영 용역 인원 수 등 내부검토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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