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올 상반기 중 아파트 경비근로자의 근로조건과 고용여건, 근무환경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입주자 대표와 경비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구는 고용실태조사와 토론회 등을 통해 마련된 제도개선방안 등은 보고서로 작성해 고용노동부와 국회 등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감시·단속직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이 종전 90%에서 100%로 적용됨에 따라, 경비근로자의 고용불안이 우려돼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