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서병수 부산지장이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상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초청가수 ‘김건모’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지역에 컨택센터 주거점(메인센터)을 두고 일자리를 꾸준하게 만들어 청년 및 여성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일정보링크㈜와 장기 근속 우수상담사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다른 우수상담사 11명에게는 컨택센터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 컨택센터 거점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컨택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컨택센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는 현재 100여 개사에서 1만8000여명이 종사하는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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