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제대군인에게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실무 전문지식을 쌓아 자격증을 취득, 취업으로 연계하는 과정으로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주관 하에 당협회를 비롯한 12개 전문교육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총 26명이 참석하였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과정은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식 직업교육훈련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제대군인 개개인이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어 제 2의 인생을 보람있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관 회장은 “제대군인이 전방에서 국방에 힘쓰고 있기에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운영을 통해 수고한 제대군인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R서비스매니저 과정은 5월 2일부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 매니저를 배출시켜, 회원사에 관리직 전문가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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