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IBK기업은행이 대전시를 비롯,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조선일보와 함께 주최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충남‧세종)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행사진행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맡아 내실있게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CJ, 한화, 아모레퍼시픽, IBK기업은행 등 대기업과 ㈜진합, 하나마이크론㈜ 등 100여개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350여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컨설턴트 20명이 사전에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이 안 되더라도 구직자는 사후 매칭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직업심리 검사와 상담을 통해 취업알선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취업지원관, 특강관, 이벤트 및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구직자를 위한 채용계획 및 상담과 입사지원을 대행한다.
대전시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에 청년 취·창업 활성화가 대전시의 역점시책으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일자리 구하기를 희망하는 대전·충남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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